"열차에 불이 났다.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으니 꿋꿋하게 살아라." – 지하철 안, 어머니 최금자 씨가 아들에게

2021/11/24

지옥

재밌네요. 같은 날 함께 공개한 카우보이 비밥은 코스프레 쇼가 되어 버려서 개인적으로 아주 실망스러웠는데 지옥은 정말 잘 만들었네요. 배우분들 연기도 아주 좋고 이야기도 몰입도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CG가 약간 어설퍼 보일 때가 있기는 한데 자주 나오는 건 아녀서 그렇게 시청에 방해되고 하지는 않군요.

원작 웹툰을 본지가 좀 되어서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났었는데 보면서 그때 장면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고 드라마로 잘 옮겨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 2 때문인지 추가 설정이 있어서 보다가 뭐지?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원작에는 없는 설정이라 다음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어 나올지 벌써 기대되네요.


8/10 풍경이 바뀌면 서는 데도 달라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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