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2 낙천, 염세 즐거운 윗동네 괴로운 아랫동네 댓글이 3개 우앙 | cat > 끄적끄적 예전 글 최근 글 룬룬 | 2013/11/25 | 11:33:24 | 중간은 어떨까요? 세상엔 수억의 사람들이 있을 진데 내가 경험하는 것은 손가락을 꼽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꼭 나는 극단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고 거짓된 것이냐한다면 그것은 또 아닐테지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라고 느낍니다. 글 읽고 며칠이 지나서야 무언가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룬룬 | 2013/11/25 | 11:34:39 | 비도 오고 날씨도 싸한게 잔잔한 노래와 차 한잔이 어울립니다. 몸조심하세용. fetchinist | 2013/11/27 | 10:38:06 | 그렇네요. 선택지가 딱 둘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너무 첨단만 보고 살고 바라고 그러고 있는 거 같네요. 유리병 조약돌처럼 동글동글하게 투명하게 느긋하게 살고 싶은데 아직 모난부분이 많나보네요. 여전히 깎이고 있나봅니다 :) 댓글 남기기* 표시된 곳은 반드시 입력해주세요내용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Δ
중간은 어떨까요?
세상엔 수억의 사람들이 있을 진데 내가 경험하는 것은 손가락을 꼽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꼭 나는 극단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고 거짓된 것이냐한다면 그것은 또 아닐테지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라고 느낍니다.
글 읽고 며칠이 지나서야 무언가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도 싸한게 잔잔한 노래와 차 한잔이 어울립니다. 몸조심하세용.
그렇네요. 선택지가 딱 둘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너무 첨단만 보고 살고 바라고 그러고 있는 거 같네요.
유리병 조약돌처럼 동글동글하게 투명하게 느긋하게 살고 싶은데 아직 모난부분이 많나보네요. 여전히 깎이고 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