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도 알차고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네요. 도중에 두 시간은 지난 것 같은데 왜 아직도 이야기가 이제 승에서 전으로 넘어가는 것 같지 했는데 3부작이였군요. 자세한 건 스포라 말은 못 하겠지만 전편처럼 시각적으로 아주 즐겁고 본편에서는 짤막하게 나오긴 하지만 다양한 스파이더맨들과 반가운 얼굴들도 나와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다음 편이 벌써 기대됩니다.
8/10 보는 내내 머리 쭈뼛거리게 소름이 돋는 것은 영화 때문인가 실내 에어컨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