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퀄 삼 부작 첫 번째라서 그런지, 오랜만의 개봉이어서 그런지 전작들의 모습이 보여서 다소 진부한 것도 있지만, 최신 기술의 영상으로 보는 장비, 기체들과 익숙한 캐릭터들이 나올 때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네요. 후반부에 충격적인(저는 진짜 깜짝 놀람) 부분도 있고 재밌었습니다.
사실 제가 스타워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어둠에 심취하신 아버님 나오시는 4, 5, 6편만 예습하고 봤는데 장면 비교도 되고 집중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스타워즈 팬에겐 최고일 것 같네요.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이번 편만 보면 어리둥절할 수 있으니 복습, 예습은 꼭 하고 보세요. :)
8/10 스페이스 오페라의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