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 불이 났다.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으니 꿋꿋하게 살아라." – 지하철 안, 어머니 최금자 씨가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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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키즈모노가타리 II 열혈편

말 그대로 열혈이군요. 유혈이 낭자합니다. 중간에 장기 자랑(?)하는 장면도 나오던데 애니메이션이라 15세를 받은 걸까요? 시간은 역시나 짧습니다. 한 시간밖에 안 돼요. 그래도 열심히들 싸우는 장면 나오고 하니 전편보다야 보는 재미는 있군요.

내용상 키스샷은 자주는 안 나오고 몸 커질 때와 주무실 때 유려한 그림을 뽀용뽀용 자랑하며 살짝살짝 나옵니다. 감질나네요. 하네카와는 내용이 많이 나오다 보니 안 그래도 몇 안 나오는 여주인공을 제작진들이 더 신경을 써서 그려놨네요. 쓸 수 있는 프레임을 다 쓰는 것 같은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동작 엄청 부드러움) 후반 가면 아하하 아하하 팬티 줘어어 앙대 아하하 하고들 있는데 이긋드리 흐라는 파른 안 차자오고… 그리고 전편과 동일하게 스텝롤 다 지나고 예고편 나옵니다. 그림은 거의 안 나오니 참고들 하시어요.

아 그러고 보니 후반 가면 여주인공들 전부 속옷을 안 입고 있네요. 아니 뭐…그렇다고요.


7/10 전편부터 느끼는 거지만 키스샷 보러 들어갔다가 헤헤거리는 하네카와한테 빠져서 같이 헤헤거리며 나오는 자신을 발견한다. 띠띠띠 띠띠띠 띠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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